푸르넷 공부방, 에듀테크로 온라인 영역 강화한다
참여형 학습 강화…푸르넷 아이스쿨 전면 개편 예정
입력 : 2022-01-23 12:00:00 수정 : 2022-01-23 12:00:00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푸르넷 공부방을 운영하는 금성출판사가 올해 에듀테크 서비스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푸르넷 공부방 온라인 학습사이트인 ‘푸르넷 아이스쿨’을 전편 개편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해 재미 요소를 늘릴 예정이다.
 
금성출판사 사옥. 사진/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은 학습지도교사의 오프라인 1:1 학습 지도와 온라인 강의 학습이 더해진 하이브리드 러닝 시스템이다. 유아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학습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휴원이나 등교 중단 등의 이유로 교육기관에 갈 수 없게 되자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푸르넷 공부방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실제로 지난해 푸르넷 공부방 회원수 증가율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온라인 무료체험 신청자 수도 전년 대비 124%나 늘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은 곳에서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와 태도를 유지하길 원하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소규모 공부방이 좋은 대안이 된 까닭이다. 아울러 돌봄 기능까지 있어 자녀를 돌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들도 관심을 갖게 됐다
 
금성출판사는 지난해 거둔 성과와 60여 년간 축적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푸르넷 공부방의 디지털 전환과 에듀테크 요소를 더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푸르넷 공부방은 오프라인 영역이 더 컸지만 디지털 콘텐츠 강화로 온라인에 대한 학부모, 학습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안을 낸 것이다.
 
우선 ‘오프라인 학습 코칭’과 ‘학습자 간 커뮤니티 학습 기능’을 강화한다. 방문형 학습지와는 달리 공부방 학습은 학습지와 온라인 학습사이트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고 교사의 1:1 맞춤 지도와 학생 간의 커뮤니티 학습 형태로 진행된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학습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사용자간 참여형 학습 강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탑재된다. 이를 위해 금성출판사는 지난해 디지털콘텐츠팀을 신설하고 온오프라인 학습에 게임 요소 즉, 게미피케이션을 더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 중이다. 
 
한편, 초등학교 검정교과서 전환으로 올해부터 달라지는 초등학교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에 대응하기 위해 푸르넷 공부방의 초등 온라인 학습 사이트 ‘푸르넷 아이스쿨’이 개편된다. 이를 통해 모든 학습자가 학교별 진도에 따라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윤희 금성출판사 플랫폼 비즈니스본부 본부장은 “금성출판사는 푸르넷 온·오프라인 학습 시스템을 꾸준히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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