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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남은 50일, 초심 잃지 않겠다"
2022-01-18 15:22:01 2022-01-18 15:22:01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대선을 정확히 50일 앞둔 18일 "남은 50일, 초심을 잃지 않고 대선 승리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 D-50일을 맞아 지난 날을 돌이켜본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절체절명의 심정으로 선대위를 해체하며 '조금만 시간을 내어달라. 확실하게 다른 모습으로 변화된 윤석열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2주였다. 어려웠지만 소중한 것들을 많이 배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 후보는 "민심이 정답이다. 어제 퇴근인사를 하며 환하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울컥하고 말았다"며 "2주의 변화에 대한 응원을 5년의 성공을 위한 지지로 바꾸겠다"고 했다. 또 "변화는 시작됐고 꿈은 이뤄진다"며 "우리 함께 정권교체를 향해 가자"고 글을 마무리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사진/국민의힘 제공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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