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내년 3월까지 한국 시내면세점 모두 철수
오는 3월 신라 제주점, 롯데 부산·잠실 월드타워점도 폐점
입력 : 2022-01-17 18:02:51 수정 : 2022-01-17 18:02:51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내년 3월까지 국내 시내면세점 매장을 모두 철수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내년 3월까지 한국 내 시내면세점 매장을 모두 철수한다. 
 
17일 영국의 면세유통 전문지 무디 데이빗 리포트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달 초 롯데면세점 제주점 매장 운영을 중단한 데 이어 오는 3월 신라면세점 제주점,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잠실 월드타워점 매장도 닫을 예정이다.
 
이 매체는 루이비통이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본점 등 나머지 시내면세점도 내년 3월까지 모두 철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루이비통은 시내면세점보다 공항 면세점 매장 운영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시내면세점이 중국 보따리상(따이궁) 위주로 운영되면서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무디 데이빗 리포트는 루이비통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의 면세 매장을 유지하고 내년에는 제2터미널에 두 번째 매장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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