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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보충역 편입 “우울증·공황장애 악화”
2022-01-14 12:33:22 2022-01-14 12:33:2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샤이니 멤버 겸 솔로가수 태민이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에서 보충역으로 전환됐다.
 
태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태민이 2022 114일부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해왔다.
 
소속사는 최근 증세가 악화되어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이에 태민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태민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태민 보충역 편입. 사진/SM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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