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윤석열, 선대위 출범 후 첫 회의 주재…민생·치안 행보
스마일센터·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 방문…홍익자율방법대서 동행순찰도 함께
2021-12-07 09:09:42 2021-12-07 09:09:42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7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 뒤 첫 회의를 주재하고 대선주자로서의 일정 소화에 나선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선대위 회의를 진행한다. 사령탑인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참석한다. 전날 선대위 출범식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단합을 강조한 만큼 선대위 조직의 단합된 모습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서부 스마일센터를 방문한다. 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 피해자들에게 심리치료 및 법률상담, 임시주거 등을 제공하는 법무부 산하 기관이다. 윤 후보는 이곳에서 강력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 및 보호 현황 등을 청취한다. 오후 2시에는 종로구에 있는 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을 찾고, 밤 9시 홍익자율방법대로 이동해 동행순찰에 나설 예정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일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 후 첫 공식 회의를 주재한다/뉴시스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