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가 30년 만의 세대 교체에도 불구하고 요즘 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주말 3일 동안 4만 7635명을 끌어 모으며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가장 높은 순위권을 유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도 8만 146명이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이미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키는 중이다. 국내에서도 ‘뉴 제너레이션’ 무비로 호평 받으며 12월 연말 분위기에 완벽히 부합하는 영화로 호평 받고 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유체이탈자’로 13만 2639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만 6482명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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