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활동량 감소"…건강증진형 보험 눈길
운동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
입력 : 2021-12-04 12:00:00 수정 : 2021-12-04 12:00:00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보험사들이 체질량지수, 운동량 등 건강관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량이 감소하면서, 운동할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증진형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AXA)손해보험은 '당뇨이기는건강보험', 'AXA생활비받는건강보험' 등을 통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보험료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당뇨이기는건강보험'은 질량지수(BMI) 25 미만의 가입자에게 BMI할인대상 특별약관에서 10%의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생활비받는건강보험'은 'AXA건강지킴이서비스'를 통해 매월 목표걸음 수 달성 시 보험료를 깎아준다. 전문의료진의 상담 및 진료예약 대행 지원과 건강검진 우대예약 등 다양한 헬스케어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최근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체중 및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상품들은 만성질환 및 주요질병 등을 위한 폭넓은 보장과 함께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만드는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은 걷기·러닝·수영·등산·싸이클 총 5가지 종목 등 가입자의 활동량을 반영해 익월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할인해 준다. 스마트워치로 측정한 운동량을 바탕으로, 한화생명이 운영하는 디지털 건강관리서비스 앱 '헬로'에 입력된 데이터가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 'KB다이렉트 건강이 아껴주는 암건강보험'은 치료비가 많이 필요한 10대 고액암 등을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BMI,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이 정상 등급을 충족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건강검진 결과는 상품 가입 직전 2년 간의 이력만 있어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진/한화생명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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