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2년째 재무설계사 시험 접수자 증가"
입력 : 2021-12-02 15:27:34 수정 : 2021-12-02 15:27:34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한국FPSB가 올해 재무설계사(AFPK) 자격시험에 1만1230명 접수자가 접수해 전년대비 15% 늘어나는 등 2020년 이어 2년째 접수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AFPK자격시험은 2017년까지 매년 4회 자격시험을 치러왔으나, 2018년부터 년 3회로 줄여 실시 중이다. 시험 횟수 감소로 2018년 접수 인원은 다소 줄었으나, 2020년까지 2017년과 유사한 9000명대까지 접수자 수가 다시 올라가는 등 증가세다.
 
한국FPSB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올해는 지속하는 코로나19 영향에 접수 후 다수의 취소자가 발생하기도 했다"며 "증가는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금융상품자문업 제도에 대비해 전문인력 강화를 위한 수요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AFPK자격시험 접수자가 늘어난 데는 금융상품자문업 제도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AFPK자격시험에서 다루는 재무설계, 은퇴, 부동산, 상속, 위험관리와 보험, 투자, 세금 등은 종합적인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적화 돼있다.
 
또 금융소비자보호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윤리 측면에서도 AFPK자격은 매 2년 마다 윤리교육 수료와 윤리 업무수행 서약을 받는 등 윤리성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 신한금융투자는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AFPK자격 취득을 독려하기도 했다. 올해 마지막 시험인 80회 AFPK자격시험에 신한금융투자 직원은 전체 2973명의 21%에 해당하는 624명, 지난 79회에서도 653명이 접수했다.
 
김용환 한국FPSB 회장은 "재무설계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다"며 "전문성과 윤리성을 인정받고 있는 CFP와 AFPK자격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하여, 코로나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 가계의 재무적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표/한국FPSB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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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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