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8일 연속 극장가는 ‘유체이탈자’가 지배하고 있다. 30년 만에 새롭게 등장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가 순위권에 진입했다.
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총 2만 8168명을 동원하며 지난 달 24일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46만 8237명이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연애 빠진 로맨스’로 2만 37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만 5774명이다. 3위에는 1일 새롭게 개봉한 신작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다. 개봉 첫날 2만 64명을 동원했다.
이어 4위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1만 4353명을 끌어 모았고, 색다른 공포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가 1만 292명으로 5위다.
이날 하루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13만 8377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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