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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바이브컴퍼니, '디지털트윈' 시장 개화 수혜주"
2021-11-30 16:16:38 2021-11-30 17:00:30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바이브컴퍼니(301300)가 메타버스의 필요 기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현하는 기술력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윤제영 신한금융투자 대리는 30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바이브컴퍼니를 추천주로 꼽았다. 
 
윤 대리는 "디지털트윈 기술은 현실 세계에 있는 것을 디지털 세계에 구현하며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 세계를 보완하는 기술"이라며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2019년 부산 스마트시티와 지난해 LH3기 신도시 사업 등에서 디지털트윈 사업에 참여하며 해당 시장 개화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디지털 트윈 시장은 NAVER(035420)카카오(035720) 등 메타버스 생태계에 힘을 쏟는 빅테크 업체를 제외하면 경쟁업체가 전무한 상황"이라며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핵심사업으로 채택되는 등 현재 시장 내 경쟁력이 높아 향후 매수세가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6만원, 손절매가 5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바이브컴퍼니는 전일 대비 3000원(-5.22%) 하락한 5만45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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