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세종서 연간 85만톤 생산 몰탈 공장 건립
화성, 인천, 김해 이은 4번째 공장…전국적 공급망 구축
입력 : 2021-11-30 14:36:41 수정 : 2021-11-30 14:36:41
삼표그룹은 세종시에서 몰탈공장을 건립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사진/삼표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삼표그룹은 세종시에 연간 생산량 85만톤 규모의 몰탈공장을 건립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세종몰탈공장은 화성, 인천, 김해(연산 70만톤)에 이은 제4공장이다. 몰탈 생산 능력으로는 세종공장이 삼표그룹에서 가장 높다. 공장은 내달부터 본격 가동 및 판매에 돌입한다.
 
몰탈은 시멘트와 모래 등을 미리 혼합한 일종의 ‘즉석 시멘트’다. 건설현장에서 물만 부어 섞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몰탈은 건설품질 향상, 공사기간 단축, 인건비 절감 등의 장점이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공급은 수도권에 치중돼 있었다.
 
삼표그룹은 세종몰탈공장 완공으로 수도권(인천·화성)~중부권(세종)~남부권(김해)으로 이어지는 전국 공급망을 완성했다. 삼표그룹은 몰탈업계에서 2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세종공장 건립을 토대로 전국에 안정적인 공급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삼표그룹은 업계 최초로 24시간 적시배송이 가능한 자동출하시스템을 도입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삼표몰탈몰'을 개설하는 등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자기수평 몰탈, 폴리머 시멘트 보수 몰탈 등 특수 제품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확대도 꾀하는 중이다. 
 
문종구 삼표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리 회사의 품질과 기술력을 집약한 세종몰탈공장 가동으로 몰탈 사업에서 안정적인 성장 여건을 마련했다”라며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영남, 호남 등 전국으로 생산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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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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