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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 버거, 내년 1월 한국 온다…잠실 롯데월드몰서 오픈
아시아 첫 매장이자 전세계 3번째…하이엔드 콘셉트
시그니처 메뉴 비프 웰링턴 버거 선봬…한국서만 판매
2021-11-30 10:28:00 2021-11-30 10:28:00
고든램지 헬스키친버거. 사진/진경산업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고든램지 버거가 한국에 상륙한다.
 
백화점 유통회사인 진경산업은 내년 1월 초 고든램지의 레스토랑 브랜드 고든램지 버거 1호 매장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든램지 버거가 한국 시장에 매장을 내는 건 아시아에서 처음이자 전세계에서 3번째다. 앞서 고든램지 버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오리지널 고든램지버거를 오픈한데 이어 지난해 런던 아이코닉헤롯 백화점에 2호점을 오픈했다.
 
고든램지 버거 국내 1호 매장은 오는 12월 30일부터는 소프트 오픈기간으로 운영된다. 네이버 예약서비스를 이용해 12월 20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소프트 오픈기간에는 수용인원 및 메뉴를 한정적으로 운영된다.
 
고든램지 버거는 하이엔드 콘셉트의 버거로 모든 재료는 최상의 품질로만 사용한다. 특히 한국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비프 웰링턴 버거 등도 선보인다.
 
김옥상 진경산업 대표는 “고든램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메뉴, 맛, 서비스, 운영체제 등 비즈니스의 모든 핵심 요소와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유지할 것”이라며 “고든램지 버거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고든램지 레스토랑 브랜드를 국내에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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