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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개봉 6일 만에 역주행 ‘스타트’
2021-11-30 08:51:15 2021-11-30 08:51:15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한국영화 투톱 쌍끌이 흥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애 빠진 로맨스는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독특한 설정의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는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이다.
 
3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유체이탈자 29 3 603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9 8455명이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스틸. 사진/CJ ENM
 
유체이탈자와 같은 날 개봉한 연애 빠진 로맨스 15금 로맨스란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직설적인 화법이 화제를 모았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3위로 데뷔한 이후 5일 연속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30일 집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이날 2 2593명을 끌어 모으며 2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 수도 23 1657명이다.
 
이어 3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 1 6338명을 동원했다. 4위는 마블의 이터널스 8367, 5위는 한국영화 장르만 로맨스 8062명을 동원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11 2816명으로 집계됐다. 총 관객 수 절반 이상이 유체이탈자’ ‘연애 빠진 로맨스’ ‘장르만 로맨스등 한국영화 3편에 집중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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