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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종영소감 “노력한 것 알아주신 것 같아 행복”
2021-11-29 10:42:01 2021-11-29 10:42:0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최시원이술꾼도시여자들종영소감을 전했다.
 
최시원은 지난 26일 최종화로 대미를 장식한 티빙 오리지널술꾼도시여자들에서 예능 PD ‘강북구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특색 넘치는 캐릭터 표현력으로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최시원은 드라마가 매회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것에 대해수치로 인기를 체감하기보단 주변 분들께서 SNS나 여러 곳에서 많이 회자되는 걸 보내주시곤 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느껴 감사한 마음이다. 모두가 노력한 것을 알아주신 것 같아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로코 장인타이틀 획득과 새로운 레전드 캐릭터 탄생이란 평을 받은 최시원은입체적인 캐릭터를 해보고 싶던 때 만난강북구는 재밌고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모습을 가진 인물이라 매력을 느꼈다. 제가 느낀 바를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기 위해강북구의 남다른 세계관을 신경 써 준비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최시원은 언제나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비하인드 영상과 사진을 통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이런 촬영장이 있나 싶을 정도로 배우, 스태프들과 호흡이 정말 잘 맞았고, 서로를 향한 배려와 존중이 빛났던 현장이었다. 그리고 그것들이 모두 작품을 위한 열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더욱 큰 시너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각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끝으로 최시원은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주신 작가님과 감독님,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 준 스태프분들 그리고 최고의 호흡으로 맞춰준 배우분들까지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인사를 전했다.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주연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또 한 번 입증한 최시원은 SBS 예능 프로그램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최시원 종영소감. 사진/SM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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