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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코드, 샐러드 배송 거점 '프코스팟' 확장
코레일유통과 협업…11개 철도역 내부에 마련
2021-11-25 10:23:01 2021-11-25 10:23:01
철도역 프코스팟. 사진/프레시코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푸드테크 스타트업 프레시코드가 코레일 유통과 협업하여 거점 배송 서비스 ‘프코스팟’ 배송지를 확장한다.
 
프레시코드는 출퇴근 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철도역사 내 위치한 편의점 및 카페를 새로운 프코스팟으로 지정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한 프코스팟은 서울역, 독산역, 영등포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총 11개 철도역이다. 또 영등포구청역 인근의 코레일유통 본사 사옥 내에 위치한 편의점 스토리웨이, 카페 스토리웨이, 카페 트리핀 지점 총 14곳이다. 추후 프레시코드는 코레일유통의 무인편의점 셀프스토리웨이 및 철도 역사 내 보관함 등과 연계한 프코스팟 확대도 계획 중에 있다.
 
프코스팟 배송은 프레시코드만의 프리미엄 거점 배송 서비스다. 단 한 개의 상품만 주문하더라도 배송비 없이 픽업 가능하다. 프레시코드는 철도역 내 새롭게 오픈된 프코스팟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프레시코드의 프리미엄 샐러드 및 건강 간편식을 손쉽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이경 프레시코드 이사는 “많은 고객 분들이 이용하시는 철도역 내에 새로운 프코스팟을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프코스팟 배송지를 빠르게 확장해 더욱 많은 분들이 손쉽고 간편하게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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