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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블루보틀 맥주 구매권 응모에 1만명 몰렸다
경쟁률 20:1 기록…사전 예약 경쟁 치열
2021-11-22 10:07:17 2021-11-22 10:07:17
제주맥주 배럴 시리즈 블루보틀 커피 에디션. 사진/제주맥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제주맥주와 블루보틀 협업 한정판 맥주 구매권 응모에 1만여명 이상이 몰리면서 경쟁률 20: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맥주(276730)는 프리미엄 한정판 배럴 에이징 맥주 ‘제주맥주 배럴 시리즈: 블루보틀 커피 에디션’ 사전 예약 이벤트에 3일 만에 1만1000명이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맥주는 이 가운데 500명을 무작위 추첨해 제품 사전 구매권을 증정한다. 앞서 제주맥주는 지난 15일부터 제주맥주 홈페이지에서 ‘제주맥주 배럴시리즈: 블루보틀 커피 에디션’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았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에 당첨된 500명은 지정된 블루보틀 커피 카페 7곳과 블루보틀 커피 제주카페 옆에 위치한 제주맥주 코너샵에서 제품을 픽업할 수 있다.
 
제주맥주가 선보인 ‘제주맥주 배럴 시리즈: 블루보틀 커피 에디션’은 버번을 숙성 시킨 오크통 배럴에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6개월 이상 숙성하고 여기에 블루보틀 커피의 대표 블렌드인 ‘벨라 도노반’을 맥주의 아로마와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드라이 호핑 기법으로 더했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브랜드 철학을 공유한 제주맥주와 블루보틀의 스토리와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높은 제품 품질이 맥주 시장 발전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관통했다”며 “4캔 1만원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계속해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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