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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12년 1위
2021-11-05 12:10:57 2021-11-05 12:10:57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지속가능성지수(KSI) 신용카드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S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 신용카드 부문 10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돼 명예의전당에 오른 데 이어, 올해 1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카드의 이 같은 성과는 선도적으로 실시한 ESG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한카드는 ESG 활동을 사내 공식적인 기구로 확립해 전사 유기적인 구동 체계를 만든 바 있다. 또 업계 최초로 ESG 전담 부서 신설,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전사 ESG협의체 운영 등의 성과를 담은 '성과보고서'도 발간했다. 특히 CDR(기업의 디지털 책임) 경영을 선언하며 적극적인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신한카드의 ESG경영 전략에 따른 다양한 활동과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신용카드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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