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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페이 신한카드' 출시…간편결제 5% 적립
2021-11-02 15:22:29 2021-11-02 15:49:05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간편결제 특화 상품 '샵페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국내 7대 간편결제(신한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PAYCO, SK페이, 스마일페이, 쿠페이)에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간편결제로 결제만 하면 포인트가 쌓여 적립 대상 가맹점을 확인하거나 특정 가맹점에 특화한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전월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이용한 경우 최대 1만포인트 적립된다. 5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 이용하면 2만점, 9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3만점까지 적립 가능하다.
 
전월 실적은 △7대 간편결제 △통신사 자동이체(SKT, KT, LGU+) △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GS슈퍼, 하나로클럽, 메가마트, 탑마트, 세이브존) △백화점 및 아울렛(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아이파크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대동백화점, 뉴코아백화점, NC백화점, 행복한백화점, 2001아울렛, 신세계아울렛) △편의점(GS25, CU, 이마트24) 등의 사용액이 포함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해당 카드로  7대 간편결제 중 하나만 이용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교환권을 지급한다. 세 개 이상 간편결제를 총 3만원 이상 이용하면 마이신한포인트 3만점을 증정한다. 7대 간편결제를 모두 이용하면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버튼만 누르면 추첨을 거쳐 갤럭시 플립Z도 제공한다.
 
신한카드가 간편결제 특화 상품 '샵페이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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