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전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 로고.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올해 득템마켓에는 약 500여개 업체가 참여 신청을 한 상태다. 온라인 쇼핑채널을 6개(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 티몬)로 추진해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현대백화점 목동점·판교점 4개 매장에서도 득템마켓을 연다.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목동 행복한백화점 4층, 부산역 2개 정책매장에서도 오프라인 쇼핑 공간이 마련된다.
득템마켓에서는 친환경 제품과 생활용품, 패션, 인테리어, 주방용품, 이·미용 등 다양한 가성비 높은 우수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친환경기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마카롱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기업에 라이브 스튜디오를 무상 지원하고 위메프와 티몬TV 온을 통해 실시간 고객과 소통하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개척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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