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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구연합회, 가구·인테리어 전시회 ‘코펀’ 28일 개최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200개사 1200개 부스 마련
2021-10-26 11:21:31 2021-10-26 11:21:31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제32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코펀)’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올해 32회째 맞이하는 코펀은 가구 전문 단체인 대한가구연합회에서 주최해 가구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가구기업의 판로를 제공하고 가구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표 가구 대전이다. 
 
대한가구연합회 주최의 가구 전시회는 이번 전시회가 올해의 마지막이다. 이번 가구박람회는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가정용 가구, 사무용 가구, 인테리어 소품, 디자인 가구, 목공기계, 원·부자재 등 가구 관련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200개 부스 2만2580㎡규모로 개최된다.
 
소파 전문 브랜드 다우닝을 포함해 에몬스가구, 장수돌침대, 디쟈트, 닥스퍼니처, 올우드, 인까사, 템퍼 코리아 등 유명 종합가구 브랜드가 참가한다. 아모스아인스, 리낙코리아, 애니체, 체어마이스터 등 재택근무를 위한 사무용 가구 등 용도별 다양한 가구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신혼부부를 위한 침대와 소파, 3인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학생용 책상과 의자, 가족용 식탁, 부엌가구,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게 준비하기 위해 부모님 효도용 숯침대, 돌침대, 안마기 등 집꾸미기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교할 수 있다.
 
또한 매년 코펀가구전시회에서는 신진 디자이너와 가구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디자인 가구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0점이 넘는 디자인 가구가 전시된다.
 
사전등록 시 전시회 입장은 무료이며 대기 없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더불어 사전등록자 대상으로 가죽 리클라이너 소파, 식탁세트, 소파테이블, 사무용의자, 금고, 마사지기, 스피커 등 100여개의 경품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랜덤 경품은 사전등록 후 발송되는 입장용 QR코드와 함께 바로 확인 가능하다.
 
원활한 전시회 입장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준수하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예정이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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