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27일 새 KB스타뱅킹 출시
자동로그인·홈화면 개인화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 초점
입력 : 2021-10-26 10:20:30 수정 : 2021-10-26 10:20:30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민은행이 오는 27일 고객 중심으로 진화한 새로운 KB스타뱅킹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뱅킹은 2010년 4월 출시돼 현재 1760만명의 사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은행 뱅킹 앱이다. '나를 찾아오고, 나를 알아주고, 나를 챙겨주는 나만을 위한 나의 KB스타뱅킹'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개편은 앱의 접근 및 사용 등 모든 부분이 '나(고객)'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졌다.
 
새 KB스타뱅킹에서는 △자동로그인 기능 도입 △이체 편의성 개선 △홈화면 개인화 △고객별 맞춤 자산관리 △KB금융 6개 계열사 핵심 서비스 제공 △알림기능 강화 등이 주요 변화다.
 
먼저 자동로그인 기능을 이용하면 로그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별도의 인증 단계 없이 아이콘 터치만으로 구동돼 원하는 거래를 빠르고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이체거래는 내용 입력이 완료되면 진행 버튼을 별도로 누르지 않아도 다음 거래 화면으로 자동 전환되도록 구현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계좌 정보 입력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최근입금계좌, 자주쓰는계좌, 빠른이체계좌, 내계좌 등록내역을 이체 첫 화면에 보이도록 구성했다. 다건 이체를 할 때에도 입금계좌 목록에서 여러 계좌를 한 번에 선택할 수 있어 이체가 빠르고 간편해진다.
 
홈 화면에서는 대표 계좌를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계좌를 등록해 잔액 확인과 이체를 빠르게 할 수 있다. 계좌 등록은 KB국민은행 상품뿐만 아니라 타 은행, 증권, 저축은행 계좌 등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고객별 맞춤 메뉴 영역에서는 고객의 이용 데이터에 기반해 6가지 메뉴를 추천한다. 원하는 메뉴를 직접 설정하는 것도 가능해 홈 화면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다 개인화된 금융 경험을 위해 홈 화면은 맞춤형 배치를 할 수 있다. 고객 취향과 선호에 따라 재배치함으로써, 나만의 홈 화면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은행측의 설명이다.
 
국민은행이 오랜 기간 쌓아온 수준 높은 자산관리 노하우를 담아 고객중심의 제안형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마이자산관리'도 신설됐다. 이는 타금융회사 및 비금융 자산까지 포함하는 폭넓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고객의 자산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 고객별 자산관리 특성을 8가지로 분류해 유형에 맞는 정교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컨대 고위험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은 해외주식종목 추천 콘텐츠나 ETF 상품 추천 등을 통해 공격적 투자 니즈를 충족시켜준다.
 
더불어 기존 상품추천 위주의 자산관리에서 벗어나 세테크, 부동산상담, 상속 및 은퇴 준비 등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유 자산 분석 후 남아있는 절세 한도를 찾아주고 상속 또는 증여 시 절세 상담도 제공한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에게는 부동산 투자 관련 정보를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고객이 보유한 연금 자산을 진단하고 예상 월 수령액과 부족한 노후생활비를 계산해 추가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은퇴준비를 돕는다.
 
KB증권의 'Easy 주식 매매' 서비스, KB국민카드의 'KB Pay 간편결제', KB손해보험의 '스마트 보험금 청구' 등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KB스타뱅킹은 KB금융그룹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확장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고객에게 토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비금융 서비스와의 제휴를 확장해 금융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새로운 KB스타뱅킹은 속도와 편의성 개선을 기본으로,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 제공에 특히 중점을 뒀다"며 "KB스타뱅킹은 은행을 넘어 계열사 및 외부 제휴서비스까지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No.1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타뱅킹 도움말 갈무리. 사진/국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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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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