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연내 종영, 4년 만에 막 내린다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이 4년 만에 종영한다.

 

‘골목식당’ 측은 25일 “연내 ‘골목식당’이 마무리 된다. 종영 시점은 12월 중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4년 동안 ‘골목식당’은 시청자들을 만나왔고 이제는 프로그램의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이다”며 “추후 새로운 포맷의 공익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8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한 ‘골목식당’은 4년 간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골목식당’은 백종원과 함께 김성주, 금새록이 MC를 맡았다. 앞서 김세정, 조보아, 정인선 등이 MC를 거쳐갔다.

 

 

골목식당 연내 종영. 사진/SBS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