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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1 연합회·전국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 개최
2021-10-26 09:36:54 2021-10-26 09:36:54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5일부터 강원도 강릉 소재 씨마크 호텔에서 '2021 연합회·전국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협동조합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협동조합 연합회장 및 전국조합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2022년 경제전망과 대응방안’ 주제로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의 특강을 통해 중소기업 대표로서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이업종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의 장도 마련됐다.
 
참석자들간에 협동조합과 중소기업계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협동조합간 협업 등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드 코로나 전환과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연합회와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가 2021 연합회 및 전국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중기중앙회.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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