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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 메타버스서 19주년 창립행사
2021-10-25 18:41:58 2021-10-25 18:41:58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창립 19주년 행사를 가상현실 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웰컴금융은 메타버스 개발 업체 '플레이파크'와 협업으로 메타버스 '웰컴아일랜드'를 구축했다. 웰컴아일랜드에서 이달 18일부터 5일간 창립 기념 행사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모바일 기기 또는 PC로 접속해 참여했다. 
 
웰컴아일랜드는 크게 웰컴FND, 웰컴저축은행 등이 소속된 '웰컴타운'과 웰릭스렌탈, 웰릭스캐피탈 등으로 이뤄진 '웰릭스타운'으로 구성됐다.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등 해외 진출국을 소개하는 '글로벌타운'도 있다. 지역별 웰컴금융 계열사의 사업 영역 등을 임직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알아가도록 기획했다. 
 
특히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및 그룹의 경영진이 NPC(Non-Playable Character)로 등장해 임직원과 가상공간에서 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회사 대표이사들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그룹 임직원이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디지털월드에서 만들었다"며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의 불확실성과 변화에 대비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이 메타버스에서 19주년 창립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웰컴금융그룹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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