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엑스포 방문한 문승욱 장관…2030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두바이 엑스포 방문…UAE 등 주요국 지지 요청
입력 : 2021-10-24 11:13:01 수정 : 2021-10-24 11:13:01
[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 현지에서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산업부는 문승욱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두바이 엑스포 현장에서 두바이엑스포조직위원장,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장관 등과 면담하고, 한국관 등을 방문해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월23일 국제박람회기구(BIE)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와 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부산시가 처음으로 한 팀이 되어 엑스포가 진행 중인 해외 현지에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것이다.
 
문 장관은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을 방문해 한국관의 성공적 운영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관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모습으로 한국의 첨단기술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전초 기지 역할을 담당한다. 개막 후 20여일 만에 관람객이 10만여명에 이르렀다.
 
문 장관은 림 빈트 이브라힘 알 하쉬미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아우스린 아르모나이테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장관 면담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을 만나 한·UAE간 경제 협력 및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문 장관은 "한국과 UAE는 에너지 및 인프라 중심의 협력을 넘어 탄소 경제로의 전환과 바이오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경제협력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최근 양국간 추진을 선언한 한·UAE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UAE 진출 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30년 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023년 12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169개 회원국의 투표로 결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문승욱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두바이 엑스포 현장에서 두바이엑스포조직위원장,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장관 등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는 문승욱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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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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