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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설렁탕 양곱창뚝배기, 최단 기간 최다 판매량 기록
출시 60일 만에 2.3만 그릇 팔려…1인 메뉴로 선보인 덕
2021-10-21 10:31:06 2021-10-21 10:31:06
 
본설렁탕 양곱창뚝배기. 사진/본아이에프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본설렁탕이 내놓은 양곱창뚝배기가 역대 신메뉴 중 최단 기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본설렁탕은 양곱창뚝배기를 출시한지 6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만3000그릇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양곱창뚝배기는 12시간 동안 정성껏 우려낸 한우사골육수에 곱창을 담은 1인 전골이다. 출시 이후 판매가 급증하면서 지난달 말 기준 본설렁탕 가맹점의 일 평균 매출이 출시 전 대비 22% 오르기도 했다.
 
혼밥과 내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기존 3~4인 곱창전골을 1인 메뉴로 선보인 점이 수요와 맞아 떨어진 결과라는 게 본설렁탕의 분석이다.
 
정재찬 본설렁탕본부 본부장은 “양곱창뚝배기는 맛은 물론 최근 혼밥, 내식, 곱창 선호를 충족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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