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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영업·관리부문 인턴 20여명 채용
2달 근무 후 평가 거쳐 신입사원 전환
2021-10-20 13:25:45 2021-10-20 13:25:45
쌍용건설 CI.이미지/쌍용건설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쌍용건설은 하반기 영업과 관리 부문 인턴 20여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턴 모집은 채용연계형이다. 인턴 합격자는 오는 12월 초부터 약 2달 동안 근무한 후, 실무 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정식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영업부문의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주택사업 △리모델링 △공공영업 △기술영업 △해외영업 등8개 부문과 관리부분의 △기획 △HR △법무 △회계 △홍보 △외주구매 등 6개 부문 총 14개 부문이다. 
 
전공학과는 리모델링과 기술영업, 법무 3개 부문은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고, 나머지 11개 부문은 전공무관으로 인문계와 이공계 전공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생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한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서류접수를 거쳐 다음달 중 온라인 인적성검사(경력자는 제외)와 화상 면접전형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달 말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15년 이후 매출 및 수주물량 증가로 총 450여명에 달하는 신입과 경력직원을 채용해 왔다”라며 “우리 회사의 ‘넥스트 레벨’을 함께할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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