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느끼는 현의 정취…비올리스트 이한나·첼리스트 김두민 공연
입력 : 2021-10-14 14:32:18 수정 : 2021-10-14 14:32:1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을밤 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금호아트홀 연세에 마련된다.
 
비올리스트 이한나는 14일 오후 8시 '활의 춤'을 선보인다.
 
1부는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중 5곡과 리게티의 비올라 소나타를, 2부에서는 녹스의 비올라 스페이스 제8번과 클라크의 비올라 소나타를 연주한다. 
 
묵직한 울림부터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표현까지, 비올라의 다양한 소리들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 한다.
 
이한나는 솔리스트, 실내악 멤버 등 다양하게 활동해왔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올 어바웃 비올라(All About Viola)' 시리즈로 비올라 매력을 전한 바 있다.
 
21일 오후 8시 '더 첼리스트' 시리즈에서는 첼리스트 김두민과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러시안 레퍼토리를 풀어낸다.
 
1부에서는 스트라빈스키의 이탈리아 모음곡과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 d단조를, 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를 연주한다.
 
김두민은 2000년부터 안네 소피 무터 재단의 후원을 받으며, 유럽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실내악과 성악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김태형은 경희대 정교수로 활동 중이다.
 
비올리스트 이한나. 사진/금호아트홀 연세·ⓒJino Park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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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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