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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본사서 '오르세 미술전' 개최
2021-10-13 14:40:32 2021-10-13 14:40:32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JT저축은행이 오르세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공헌 활동인 JT아트뮤지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JT아트뮤지엄은 고객과 임직원에게 문화예술 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번 전시로 고객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으로 임직원의 업무 능률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유명 미술작으로 알려진 오르세 미술관 소장 모사품 10점이 본사에 전시된다. 2층 영업점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든 여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 플랑수아 밀레, 폴고갱, 르누아르, 드가 등 유명 작가의 작품도 비치된다.
 
전시 기간이 종료된 전시품은 내부 임직원 옥션을 통해 기부금 재원으로 활용하거나, 지역 사회복지관에 기부할 방침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임직원들의 정서 함양 지원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아트셰어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 사회까지 두루 살피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JT저축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오르세 미술전'을 본사에서 개최한다. 사진/JT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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