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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스토리지, '토일렛페이퍼' 전시
2021-10-07 18:00:52 2021-10-07 18:00:52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현대카드는 전시공간 '스토리지'에서 이태리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토일렛페이퍼' 전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토일렛페이퍼는 세계적 아티스트 '마우리치오 카텔란'과 사진작가 '피에르파올로 페라리'가 2010년에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다. 이들은 '쉽게 쓰고 버리는 화장지처럼 누구나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매거진'을 콘셉트로 한 매거진을 발행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전시에는 토일렛페이퍼의 이태리 밀라노 본사 스튜디오를 최초로 재현한다. 삶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다양한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 기간 중 작품 공간을 외부로 확장하는 시도도 선보인다. 토일렛페이퍼의 위트 넘치는 작품을 스트리트 아트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전시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022년 2월6일까지다. '현대카드 다이브' 앱과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인 5000원, 중고생 4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다이브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토일렛페이퍼'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현대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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