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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결혼발표, 8살 연하 예비신부와 알콩달콩
2021-10-07 15:10:26 2021-10-07 15:10:2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개그맨 이세진이 오는 1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7일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측은 이세진이 오는 1113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 신부 권언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세진은 8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년 전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세진의 깜짝 결혼 발표 소식과 더불어 예비부부의 각양각색 웨딩화보까지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알콩달콩한 예비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이비색 턱시도 차림을 한 이세진은 평소 차진 입담으로 확실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던 모습과 사뭇 다른 진지한 분위기를 발산해 시선을 끈다. 여기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의 아름다운 자태가 조화를 이룬다.
 
그런가 하면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이세진은코로나 시국에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어 죄송스럽기도 하다. 어려운 시기에 힘든 결정한 만큼 예쁜 가정 꾸리며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세진은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오동나무엔터코너에서 갱스터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이세진 결혼발표.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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