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콘서트 취소 사과 “즐겁게 웃으면서 만날 날 올 것”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김정민이 단독 콘서트를 취소하게 된 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

 

김정민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콘서트 취소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질병관리청의 불허로 두 번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단독 콘서트가 결국 취소가 되었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먼 곳에서도 미리 일정 잡아놓고 기다리셨던 분들 많이 계신 듯한데 불편을 드렸다”며 “즐겁게 웃으면서 만날 수 있는 날이 다시 올 것”이라고 단독 콘서트를 취소하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정민은 당초 지난 8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콘서트를 두 차례 연기했다. 하지만 결국 최종적으로 콘서트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김정민 사과. 사진/김정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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