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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핑거, 사업 다각화…금리인상 수혜주"
2021-10-01 10:41:04 2021-10-01 10:48:25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핑거(163730)가 사업 영역 확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1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핑거를 추천주로 꼽았다. 핑거는 비대면 뱅킹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핀테크 업체다. 주요 고객사로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이 있다.
 
심 차장은 "핑거는 지난 4월 플랫폼 기업 마이앨리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면서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기대된다"이라고 말했다.
 
핑거는 지난 4월 마이앨리 지분 56만주를 취득, 지분율(43.08%)로 최대주주가 됐다. 마이앨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와 배달 주문 매출을 먼저 정산해 자영업자의 자금 조달 등을 관리해주는 업체다. 
 
이어 그는 "핀테크 기업 특성상 금리 인상에 따른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2만원, 손절매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핑거는 전일보다 100원(0.60%) 상승한 1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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