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코로나 피해기업에 추가 유동성 공급
입력 : 2021-09-28 14:50:40 수정 : 2021-09-28 14:50:40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산업은행은 정부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재연장 조치에 부응해 추가 유동성 방안을 마련하고,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질서있는 정상화' 과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산은은 그간 정부의 '175조원+α'지원 대책과 산은 자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코로나 피해기업에 총 41조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이날 진행된 금융위원장-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에 따른 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이번 만기연장 조치 재연장 결정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산은 또한 만기연장·상환유예 재연장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충분한 유동성 지원을 통해 정부의 '질서있는 정상화'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우선 속도감 있는 유동성 공급을 위해 기존의 1조원 규모의 '재무안정 동행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로나 피해기업의 다양한 재무상 애로점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피해기업의 연착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자금'의 시즌2 신규 출시(1조원 규모)를 통해, 시즌1 종료에 따른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 피해기업의 자활·재도약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실물·금융 부문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긴장감을 갖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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