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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업비트 신고 수리…6개 가상자산사업자 접수
2021-09-17 19:24:45 2021-09-17 19:24:45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두나무 주식회사의 업비트가 1호 정식 가상자산거래소가 됐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17일 "현재 6개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그 중 1개 가상자산사업자의 신고 수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신고 접수한 사업자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코빗, 플라이빗 등 가상자산거래소 5곳과 한국디지털에셋(지갑사업자) 1곳이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심사 업무의 공정성·객관성·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외부 민간 전문가들(9인)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업비트의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위는 "신고기간 종류일(24일)까지 1주 남은 점을 감안해 아직 신고를 진행하지 않은 가상자산사업자는 신속히 신고를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사진/뉴시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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