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OTT ‘왓챠’, 부산국제영화제 적극 지원 나선다
입력 : 2021-09-17 10:19:39 수정 : 2021-09-17 10:19:3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부산국제영화제에왓챠상을 신설 우수하고 역량 있는 영화 지원에 나선다.
 
올해부터 부산국제영화제에 신설 운영되는 왓챠상은 부산국제영화제 대표 섹션인뉴커런츠부문 한국영화 상영작과 한국 독립영화를 소개하는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 상영작 총 14개 작품 중 2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왓챠상은 우수하고 역량 있는 감독들의 성장을 도와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특히 가능성 있는 독립 영화와 신인 감독들을 발굴해 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작품이 창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독립영화는 한국 영화 발전과 사회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하고 더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역량 있는 감독 작가 발굴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왓챠는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평창국제영화제등을 후원하고, 국내 대표 퀴어영화제인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의 경우 2015년부터 5년 연속 후원해 영화 다양성 확대에 동참했다. 이외에 신진 작가 및 감독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서울예술대학교 졸업영화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제 등을 후원했고, 특히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영화제의 경우 왓챠에서 온라인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올해부터 왓챠상이 신설된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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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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