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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에프앤지, 용인 R&D센터 준공
B2B·B2C 간편식 제품 개발 박차
2021-09-16 11:01:53 2021-09-16 11:01:53
마니커에프앤지 R&D센터 내부 모습. 사진/마니커에프앤지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마니커에프앤지가 R&D센터를 준공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한다.
 
마니커에프앤지(195500)는 경기도 용인시에 신규 R&D센터를 짓고 신제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준공한 마니커에프앤지의 R&D센터는 859.5㎡(260평) 규모다. 그간 R&D조직은 회사 설립 초기부터 별도 조직으로 설립돼 운영돼 왔으나 최근 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확장 이전했다.
 
마니커에프앤지 R&D센터는 확장을 계기로 인력과 설비를 보강해 B2B, B2C 등 경로 별로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래 글로벌 식품시장의 격전장이라 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관련 제품의 라인업을 크게 늘린다.
 
마니커에프앤지는 R&D센터의 기능 확대와 함께 생산 시설도 대폭 확충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니커에프앤지는 시장을 앞선 개발과 신속한 대량 상품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두현 마니커에프앤지 대표는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기술 우위를 확보해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이 가능하다”며 “R&D센터 운영 고도화를 통해 미래 기술 경쟁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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