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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올해 최고 흥행작 됐다
2021-09-15 08:28:48 2021-09-15 08:28:4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올해 최고 흥행작은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됐다.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여전히 강세다.
 
영화 '모가디슈'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1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4일 하루 동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전국에서 총 2613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도 1281963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2위는 인질 1141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543936명을 넘어섰다. 3위는 모가디슈 1864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3403606명에 달했다. ‘모가디슈의 이 같은 누적 관객 수 기록은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6 7191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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