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인질’과 ‘모가디슈’가 여전히 강세다. 그리고 순위도 뒤바뀌었다. ‘샹치’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 중이다.
1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3일 하루 동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전국에서 총 2만 933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도 125만 5830명이 됐다.
같은 날 2위와 3위는 전날과 다르게 순위가 뒤바뀌었다. 이날 2위는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인질’로 1만 103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53만 2521명을 기록했다. 3위는 전날보다 한 계단 하락한 ‘모가디슈’로 1만 77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39만 2747명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7만 3527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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