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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김선호+‘엑시트’ 이상근 감독=‘2시의 데이트’
2021-09-13 12:34:25 2021-09-13 12:34:25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공조’ ‘엑시트그리고 개봉을 앞둔 기적까지 흥행 3연타를 노리는 가요계 대세에서 충무로 대세로 완벽 변신한 임윤아의 차기작은 로맨틱 코미디다. 임윤아의 전작 엑시트를 연출한 이상근 감독 신작 ‘2시의 데이트출연을 확정했다.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얘기의 로맨틱코미디다. 임윤아의 상대역은 배우 김선호가 맡는다.
 
공조’ ‘엑시트’ ‘기적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충무로 캐스팅 0순위로 거듭난 임윤아는 비밀을 갖고 있는 아랫집 여자를 연기한다. 임윤아는 2019년 개봉해 942만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연극과 브라운관을 넘어 영화계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김선호는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임윤아와 알콩달콩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선호는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신선하고 전형성을 탈피한 첫 작품 엑시트로 흥행과 호평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충무로 차세대 감독으로 부상한 이상근 감독이 그려낼 두 번째 작품 ‘2시의 데이트는 내년 3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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