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가성비 좋은 내열유리 용기 ‘블랑’ 출시

조리·보관 가능…8방향 안심캠으로 밀폐력 강화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깔끔한 디자인에 가성비, 품질까지 갖춘 프리미엄 내열유리 용기 ‘블랑’을 9일 출시했다. 

 

락앤락의 내열유리 용기 '블랑' 제품 사진. 사진/락앤락

 

락앤락 블랑은 모던한 화이트 디자인으로 다른 주방 인테리어 제품과 매치하기 용이하다. 보관에서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한 번에 가능한 유리 용기다. 비슷한 기능의 다른 유리 용기와 비교해 10~20% 가격이 저렴하다.

 

블랑은 모서리까지 잡아주는 8방향 안심캡으로 밀폐력을 높였다. 영하 20도에서부터 400도 고온까지 견디는 프리미엄 내열유리로 냉동실, 오븐, 에어프라이어, 식기세척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차가운 디저트와 뜨거운 탕류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포장해 담아올 수도 있다. 뚜껑의 실리콘 패킹은 분리할 수 있어 세척하기 편리하다.

 

직사각 용기 3개(370ml, 640ml, 1040ml)와 정사각 용기 3개(320ml, 520ml, 800ml)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조합의 세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영 락앤락 컨테이너 개발팀 팀장은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추세를 따라 화이트톤의 심플한 블랑을 출시했다”며 “미니멀한 디자인에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블랑은 자사몰인 락앤락몰과 쿠팡,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이마트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변소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