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페이즈4를 새롭게 여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누적 관객 수 9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주말 100만 돌파도 노릴 수 있게 됐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4만 138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89만 1568명이다.
‘샹치’ 뒤를 이어 2위는 개봉 이후 한국영화 흥행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인질’이다. 같은 날 총 1만 308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는 144만 1288명을 기록했다. 3위는 ‘모가디슈’로 1만 2297명을 끌어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28만 8704명.
4위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로 1만 1243명, 5위는 ‘싱크홀’로 5184명을 끌어 모았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총 10만 31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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