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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등장하는 ‘해적들’…‘해적: 도깨비 깃발’ 출항
2021-09-07 08:42:04 2021-09-07 08:42:04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2014년 개봉 무려 866만 관객을 끌어 모으며 한국형 어드벤처 장르 성공을 확인시켜 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편이 7년 만에 개봉한다. 더욱 더 신선한 소재다. 스펙터클과 볼거리는 더 많아졌다. 충무로 대세 배우들 모두가 합류했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감독:김정훈 |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어뉴, 오스카10스튜디오, 롯데엔터테인먼트)이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한 배에 올라탄 해적과 의적 그리고 역적까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 주인이 되기 위한 이들의 활약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신선한 발상의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군단,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액션 어드벤처해적의 두 번째 얘기다.
 
7일 오전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도깨비 깃발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바람을 가르듯 팽팽하게 휘날리는 도깨비 깃발 모습은 새로운해적의 본격적인 출항을 알리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찾기 위해 모여든 이들의 어드벤처를 그린 해적: 도깨비 깃발은 더 많아진 액션과 스케일의 볼거리로 한층 더 짜릿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충무로 대세 배우진들의 신선한 만남은전에 없던 색다른 시너지와 앙상블을 빚어낼 것을 예고한다. 의적단 두목무치역의 강하늘부터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 주인해랑역의 한효주,해적왕 꿈나무막이역의 이광수, 보물을 노리는 역적부흥수역의 권상우, 타고난 사기꾼해금역의 채수빈, 백발백중의 명사수한궁역의 오세훈, ‘무치의 오른팔강섭역의 김성오,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역의 박지환까지. 역대급 팀워크를 완성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한층 강력해진 재미를 전할 것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에 승선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을 통해 미리 엿볼 수 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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