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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 vs ‘인질’ ‘모가디슈’ ‘싱크홀’…극장가 흥행 경쟁 중
2021-09-06 08:38:01 2021-09-06 08:38:0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마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그리고 황정민 주연의 인질두 편이 9월 첫 번째 주말 극장가를 이끌었다.
 
 
 
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20 8772명을 동원했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5 4784명이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개봉 이전 무려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던 인질은 한 계단 내려 앉은 이후 2위를 유지 중이다. 같은 날 5 2459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39 8446명을 기록했다. 한국영화로선 19일 연속 최고 흥행기록을 유지 중이다.
 
이어 3위는 모가디슈 4 69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24 8467. 4위는 싱크홀 2 7044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211 1362명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총 36 3845명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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