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1차 누적 접종 '3000만명' 돌파 …2차 접종 34.6%
5일 11시15분 기준, 총 3000만100명 집계
지난 2월26일 국내 백신 접종 시작 후 192일만
1차 접종률 58.4%·2차 접종률 34.6%
입력 : 2021-09-05 13:55:06 수정 : 2021-09-05 13:55:06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수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월26일 국내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이후 192일 만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5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잠정 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30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전체 누적 1차 접종자는 3000만100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58.4%다. 접종 대상 연령인 18세 이상 성인의 접종률은 67.97%다.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1523만8048명, 아스트라제네카(AZ) 1107만8221명, 모더나 241만4408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26만6142명이다. 
 
이 중 2차 접종 완료자는 총 1774만7159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34.6%다. AZ는 16만2115명이다. 교차접종 156만7961명 포함한 AZ는 125만5604명 규모다. 이어 화이자는 7만9914명, 모더나 9161명이다. 
 
추진단은 당초 목표한 추석 전 국민 70% 1차 접종을 차질 없이 달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국민들, 백신의 생산과 배송을 위해 밤낮없이 힘써주고 계신 지원업무 종사자분들, 주말에도 예방접종에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0명 늘어난 누적 26만403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지역별로는 서울 505명, 경기 441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총 1044명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충남 73명, 경남 52명, 울산 41명, 경북 39명, 부산·광주·대전 각 38명, 강원 22명, 대구 20명, 충북 17명, 전남 15명, 전북 14명, 제주 7명, 세종 3명 등 총 417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접종자수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백신접종을 맞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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