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지주사인 현대제뉴인에 인수된 국내 1위 건설기계업체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이름을 바꾼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다음 달 10일 인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새 상호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하는 정관변경에 관한 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26일 공시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가운데)과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오른쪽)이 함께 두산인프라코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현대중공업그룹
영문 상호는 'Hyundai Doosan Infracore Co.'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주총에서 조영철 현대제뉴인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액면가 감액 방식의 무상감자도 의결한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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