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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에서 전자음악으로,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
2021-08-05 13:03:48 2021-08-05 13:03:4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전자음, 밴드 사운드로 새 도전에 나선다.
 
5일 아카이브아침에 따르면 김제형은 오는 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중독'을 발표한다.
 
김제형이 작사, 작곡한 '중독'은 '김제형 표 댄스곡'이다. 티저 영상에도 경쾌한 전자음 사운드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좋아하는 감정 자체에 도취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김제형은 2017년 미니앨범 '곡예'로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앨범 '사치'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사치' 앨범과 타이틀곡 '실패담'은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부문에 각각 후보로 올랐다.
 
포크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접목해 '무경계 싱어송라이터'로 불린다. 올해 4월 김필이 소속된 아카이브아침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싱어송라이터 김제형. 사진/아카이브아침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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