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재능기부…소속사 “지인 부탁으로 독립영화 촬영”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조병규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독립 영화에 참여했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병규가 최근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지인 분의 부탁으로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병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연출하는 블랙 코미디 누아르 장르의 독립 영화를 통해 복귀하게 됐다.

 

조병규는 올해 초 학폭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조병규 측은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조병규 측은 최근 학폭 폭로글을 작성했던 작성자 A씨가 사과문을 보내왔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병규 재능기부. 사진/HB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