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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올 상반기 홈술 맥주 1위…점유율 38%
닐슨코리아 가정 시장 통계…오비맥주, 제조사 별 점유율 선두 유지
2021-08-02 10:48:57 2021-08-02 10:48:57
카스. 사진/오비맥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시장의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오비맥주의 카스가 올해 상반기 기준 가정용 맥주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닐슨코리아 2021년 상반기 (1월~6월) 가정용 맥주시장 점유율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카스는 약 3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브랜드에 올랐다.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는 게 오비맥주의 설명이다. 제조사 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가 약 53%의 점유율로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국내 주류시장의 소비축이 유흥·외식에서 ‘홈술’로 이동했다. 주류업계에서는 가정용과 유흥·외식용 시장 비율이 6대 4에서 최근 7대 3까지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산맥주, 수입맥주, 수제맥주 등 수백 여 종의 맥주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의 점유율은 최근 맥주 시장의 판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그 의미가 크다”며 “오비맥주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반기에도 국내 맥주 시장 견인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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