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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확정…이번엔 검사 변신
2021-08-02 09:08:58 2021-08-02 09:08:5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신현빈이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JTBC 새 드라마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앞서 송중기, 이성민이 출연 소식을 전한 가운데 신현빈이 히로인 서민영 역으로 확정됐다.
 
극중 신현빈이 연기할 서민영은 반부패수사부 검사로 정의 구현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집요한 승부사다. 신현빈은 '순양가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민영으로 분해 순양가의 불법 승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과 쫓고 쫓기는 레이스를 펼치며 사랑과 증오 사이를 오가는 진한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현빈은 현재 화제 속에 방영 중인슬기로운 의사 생활 시즌2’ 2021년 방영을 앞둔너를 닮은 사람에 이어 2022년 최고 기대작재벌집 막내아들까지 쉼 없는 열일 행보로 연기력과 화제성 모두를 갖춘대세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재벌집 막내아들 ‘60, 지정생존자’, ‘뷰티풀 마인드’, ‘성균관 스캔들의 김태희 작가가 집필을W’, ‘그녀는 예뻤다’, ‘로봇이 아니야의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2022년 방송 예정이다.
 
 
신현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확정.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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